夜はプリズムのファンタジ

내가 좋아하는 것 4

4. 中原めいこ (Meiko Nakahara) - Fantasy

이 곡은 1982년에 발매된 나카하라 메이코의 정규 앨범《2時までのシンデレラ -FRIDAY MAGIC-》의 수록곡이다. (나카하라 메이코는 마츠다 세이코 (松田 聖子)와 함께, 시티 팝(City Pop)의 대명사로 뽑힌다.)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일본의 시티 팝(City Pop) 장르에 빠져있으면서, 당분간은 이쪽 부류의 노래를 많이 소개할 것 같다. 많이들 버블 경제로 인해 큰 호황을 누렸던 과거 일본의 80년대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나 역시, 많은 노래를 들으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다. 노래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상당히 다채롭고, 도시에서의 복잡 미묘한 내용들도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일부 음반은 당시 고음질로 녹음되어 별 다른 가공 없이도, 요즘 노래와 음질 부분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

3. 大江千里 (SenriOe) - Rain

이 곡은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 • 言の葉の庭》의 메인 테마곡이였던 秦基博 (Motohiro Hata) - Rain 의 원곡으로, 1988년에 발매된 앨범, '1234'에 수록된 곡 중 하나이다. 가끔씩 비오는 날에, 秦基博 (Motohiro Hata) - Rain을 들으면서, 우중충한 분위기를 즐겨보기도 했었는데... 이 곡에 원곡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다. 항상 부드러운 느낌의 Rain만 들어서였는지? 원곡의 느낌에서는 노련미에 살짝 거친 느낌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엔 오히려, 원곡의 분위기를 더 선호하게 되면서 플레이 횟수가 부쩍 늘었다. 일본의 가설인 만엽집에 모티브를 얻어 작사 작곡 했음을 알 수 있는 가사...

2. ヨルシカ - 言って。(요루시카 / 말해줘.)

일본 밴드 그룹 요루시카의 1st Mini Album 《여름풀이 방해를 해》의 3번째 수록곡 얕은 허스키함이 감도는 음색과 뭔가 애처로움이 느껴지는 가사가 잘 어우러져있고, 무엇보다 뮤비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너무 맘에 드는... 캐릭터를 다르게 변형시켜서 패러디한 뮤비도 많은 걸 보면, 인기 비결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확신한다.

1. ヨルシカ - だから僕は音楽を辞めた (요루시카 /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본 밴드 그룹인 요루시카의 1st Full Album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의 14번째 수록곡 처음 봤을땐 가사나 노래 톤에 비해서 뮤비가 다소 가볍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볼 수록 빠져든다. 오히려 뭔가 어설퍼 보이는 캐릭터의 표정이나 행동 이런 것들이 절묘했다라고 해야 맞을라나? (요즘은 유튜브가 알아서 가사를 해석해주기 때문에 가사 따위 적을 필요 없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