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QL 중, 데이터 조작어(DML)에 대해서 기록해 보고자 한다.
DML은 Data Manipulation Language의 약자로, 말 그대로 '데이터를 조작하는 언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크게 아래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DML(데이터 조작어)의 종류
• SELECT (조회)
• INSERT (삽입)
• UPDATE (수정)
• DELETE (삭제)
위의 내용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⑴ SELECT (조회)
SELECT는 data 등을 조회 및 검색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주로, FROM과 함께 사용되며, 말 그대로 조회나 검색을 ~ 에서 할지 대상을 지정하게 된다.
즉, 조회하고 싶은 내용을 SELECT 뒤에 삽입하면 된다.
(1) SELECT * FROM 테이블명;
→ 테이블 전체 data를 조회
(2) SELECT 컬럼1, 컬럼2... FROM 테이블명;
→ 특정 컬럼의 data를 조회
⑵ INSERT (삽입)
INSERT는 data를 입력, 삽입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주로, INTO, VALUES와 함께 사용되며, INTO에는 필드명을, VALUES에는 필드값을 지정하게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VALUES에 들어가는 data 타입은 INTO에 매칭되는 필드의 data 타입과 호환이 가능해야한다.
VALUES의 값이 나열된 순서대로, INTO에 나열된 필드에 삽입되는 것이므로, 위 부분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당연하지만 신규 data 구성에 반드시 필요한 필드가 빠지게 되면, INSERT는 실패하게 된다.
INSERT INTO 테이블명(필드1, 필드2, 필드3...)
VALUES(필드1값, 필드2값, 필드3값...);
→ 필드 타입과 필드값의 데이터 타입은 호환이 가능해야한다.
→ PK(Primary Key)와 NOT NULL같이 data생성에 필요한 조건을 가진 필드의 경우, 반드시 INSERT 되어야 한다.
⑶ UPDATE (수정)
UPDATE는 data를 수정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주로, SET 키워드와 조건이 되는 WHERE절과 함께 사용되며, SET에는 수정 할 필드와 필드 값을 넣게 되며, WHERE절에는 수정 대상을 조건으로 지정해주도록 한다.
만약에 WHERE절로 대상에 대한 조건을 안주게 될 경우, 해당 필드값이 전부 변경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UPDATE 테이블명 SET 필드 = 필드값 WHERE 조건절(대상);
→ 조건절 대상의, 해당 필드에 대한 필드값을 변경한다.
⑷ DELETE (삭제)
DELETE는 data를 삭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삭제 대상을 지정하는 WHERE절이 중요하게 사용되며, 말 그대로 WHERE절에 삭제하고자 하는 대상이 선택되도록 조건을 지정해주도록 한다.
만약, WHERE절로 대상을 지정해주지 않는다면, 모든 data가 지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1) DELETE * FROM 테이블명;
→ 모든 data를 삭제한다.
(2) DELETE FROM 테이블명 WHERE 조건절(대상);
→ 대상을 테이블에서 삭제한다.
오늘은 간단하게 DML(데이터 조작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엔, DDL(데이터 정의어)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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